안녕하세요 :) 얼마 전 새로 오픈한 카페 아누반을 다녀왔습니다. 찾아보니까 1월 14일에 가오픈을 한 것 같습니다. 아웃렛 근처 정말 큰 대형카페여서 건물만 해도 으리으리하네요. 한번 들여다보겠습니다. 아직 주차장은 완공 전인 듯합니다. 주차장이 완공되면 약 100대 정도 수용가능하다고 하시네요! 카페는 역시 주차가 편해야 좋습니다. 주차장이 기대가 되네요ㅎㅎ 카페 아누반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카페 매장 앞만 보더라도 널찍해서 좋습니다. 카페 건물 전체를 두르는 은은한 조명이 눈에 띄네요. 제가 들어간 시간대에는 다행히(?) 사람이 없어서 자유롭게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인테리어가 전형적인 카페 모습이 아닌 조금은 자유로운 인테리어인 듯합니다. 조명이 밝진 않고 조금은 은은하게 어두운데 개인적으로는 좋..

목포 여행의 2일 차입니다. 우리 목포 여신님께서 관심받는걸 좋아라 하신다 하여 맞장구 좀 쳐줬습니다! 흐헤헤 흐헤헤 우리 모두가 1일 차에 많은 체력을 소모했지만 그래도 목포까지 왔으니 더 힘내서 움직여 보았습니다. 유달산장 날이 많이 더운 날 목포 온금동에 있는 유달산장으로 먼저 향했습니다. 내비게이션에 '목포 유달산장'이라고 검색하면 '노적봉입구'와 '유달산공원입구'로 안내해주는데 그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긴 있습니다만 자리가 몇개없어 아마 주차하기 좀 힘들 수 있습니다. 근데 보면 길가에 그냥 노상으로 다들 주차하고 그래서 가시는 분들도 그렇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달산장 정면입니다. 여기서 이렇게 사진들 많이 찍으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 장 하하 ^^ 커피 주문하고 여기엔 자리가..

꽤나 많이 늦은 여름휴가 후기입니다. 이번 2022년 여름휴가는 전라도 목포로 향했습니다. 저에게 있어 전라도 목포는 사실 가 볼일이 없었죠. 지인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연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아마 이번 기회가 아니었다면 전라도 목포로 여행을 가진 않았을 듯합니다. 함께 일하는 동료이자 친구, 동생. 자칭 전라도 목포 여신이 있어 이렇게 전라도 목포를 만끽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뚱땅이들 네 명+지찬이 함께하는 여행. 2022년 8월 13일(토) ~ 16일(화) 전라도 목포 여행 1일차 기록을 해보겠습니다. 다이닝펍 수담 아침 여섯 시에 출발하여 정오가 다되어 도착을 했습니다. 그 첫 번째 행선지는 전라도 목포 목포 해양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다이닝 펍 수담]입니다. 바닷가 바로 옆에 있어서 오션뷰가..

이천 하이닉스 근처 일본식 카츠 전문점 [승우 すんう]입니다. 오랜만에 맛집을 와서 오랜만에 돈가스를 먹는데요! 바로 한번 가입시더~ 널찍한 실내입니다. 다행히(?) 손님이 많이 없어 그냥 편하게 사진을 찍었는데요. 실내도 넓고 테이블도 크고 많고 해서 탁 트인 게 좋은 것 같습니다. 특이하게 저렇게 옷걸이가 많이 걸려있어요. 외투를 불편하게 거추장스럽게 의자에 두지 말고 저기에 걸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승우 すんう]의 메뉴판입니다. 적지도 많지도 않은 기본에 충실한 메뉴 같습니다. 히레카츠(안심): 13,000원 로스카츠(등심): 13,000원 로스카츠(특/가브리살): 14,000원 치즈카츠: 13,000원 에비카츠(새우): 14,000원 사케동(연어덮밥): 13,000원 냉모밀: 8,000원 콜..

안녕하세요. 바로 어제 29일 인천에 다너왔습니다. 증구 신포동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르데인데요. 내돈내산 후기와 간략한 소개 작성해보겠습니다. ‣ 저희는 가서 4인세트메뉴와 단품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 종업원 분들께서 하나하나 맞춤 설명을 해주셔서 어떤 음식엔 어떤 음료가 잘어울리고 이런것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 베르데는 서비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 스테이크와 와인을 함께 먹으면 더 조화롭다고 하는데 저는 운전을 해야해서 청포도 에이드로 시켰습니다. ‣ 리조또와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입니다. ‣ 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는다고하셔서 그런지 자극적이지 않고 담배한 맛이었습니다. ‣ 베르데의 주력 메뉴인 송아지 안심 스테이크입니다. ‣ 부드러우면서 함께 나오는 핑크솔트 등 찍어먹으면..

처음 일어난 일 처음으로 보이스피싱 전화가 들어왔다. 일하는 중 위 번호로 전화가 와서 누구지? 하며 전화를 받아봤다 ‣ 예에 대검찰청 &₩&)사무관 @&₩&@입니다. @@@씨 맞으시죠? 현재 @@@씨 계좌가 범죄에 연루되어있어 전화드렸습니다. 통화 괜찮으십니까? 정확하게 적진 않았지만 저런 내용으로 이야기를 했다. 내 이름까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서 조금 놀랬다. 목소리부터 말투까지 그리고 대검찰청이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이 새끼 이거 보이스피싱이네'하고 바로 알아차리긴 했지만 처음 받아보는 전화에 조금 당황하긴 했다. ‣ 아니요? 놀리듯 대답했다. 그랬더니 바로 끊었다. 아 조금 더 통화하고 싶었는데 아쉬웠다ㅠㅠ하필 또 아이폰으로 전화가 들어와서 녹음도 안됐다. 갤럭시로 전화 왔으면 내용을 올리고 싶었..

안녕하세요 :) 며칠간 하늘에 구멍 뚫린 것 마냥 비가 아주 그냥 주룩주룩 세차게 내리더니 오늘은 날이 좀 갰습니다. 다음주엔 태풍이 온다고 하는데요. 다들 안전유의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좋은 기회가 생겨 점심을 응암본가로 가서 먹게 되었어요. 사실 응암본가 매장이 있는 도로를 정말 몇년동안 왔다갔다 다녔는데도 오늘 이렇게 처음 가보게 됐습니다. 사진엔 날씨가 좀 좋아지고 점심시간이다 보니 맛있는 한정식 먹을 생각에 기분좋은 박이사님과 김팀장님이 보이네요✌️ 응암본가의 메뉴판입니다. 오늘은 본가 정식을 먹었어요! 보니 가격대별로 다양하게 있습니다. 본가정식 쌀밥 기본 상차림 간장게장 정식 장어정식 오늘은 본가정식이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간장게장이나 장어정식을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점심..

2022년 6월 29일에 비가 참 많이 왔습니다. 우산을 써도 쓴것 같지 않을 정도로 많이 왔는데요. 이 날 밖이었던 분이라면 공감하실겁니다. 아무튼 그런 비를 뚫고 성수로 와서 카페 ㅊa를 방문했습니다. 사실 카페 ㅊa가 핫하고 유명한 곳인지는 몰랐고 이야기만 듣고 따라온 곳이었습니다. 바로 앞에 주차라인이 있어 주차를 했는데 들어가보니 앞에는 주차하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ㅠㅠ 길 건너 유료주차장에 대라고해서 거기다 주차를 했습니다. 카페 ㅊa의 메뉴판입니다. 카페 ㅊa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달고나 밀크티와 달고나 커피인데요. 과거 전참시에서 이영자 밀크티로 유명했었습니다. 사실 말하자면 전 몰랐어요. 그래서 전 아이스아메리카노 마셨습니다. 전참시에도 나왔고 밀크도 유명했다는걸 알았으면 그거 먹었을텐데..

안녕하세요!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도산족발&칼국수입니다. CGV 청담씨네시티 뒷쪽에 있습니다. 걸어오든 차를 타고오든 바로 보이기떄문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으실 거에요! 차를 타고 오시면 3,000원으로 발렛파킹을 해주시기 때문에 주차도 큰 걱정은 없으실겁니다. 점심시간에도 북적이는 내부모습과 단체룸의 한쪽 사진입니다. 단체룸은 최대 8인을 수용할 수 있는 룸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단체회식이어서 룸을 예약하여 잡았습니다. 문의하면 최대 40인까지 단체회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메뉴판입니다. 도산족발은 국내산 앞발만을 사용한다 합니다. 그래서 진한 육향과 풍부한 육즙으로 고기의 식감이 더 좋다고 하네요. 대표메뉴는 튀김족발과 불족인것 같습니다. 가격은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인듯 합니다. 어딜가나 ..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남 핫플레이스, 신논현역에 위치한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 여기가 핫하다 해서 왔는데 사실 저는 오늘 알았어요. '가배도'는 '커피'를 뜻하는 '咖啡(가배)'에 '섬'을 뜻하는 ‘島(도)’가 더해져, 도심 속 커피가 있는 작은 섬의 호젓한 정서를 담은 이름이라고 하네요. 보니까 석촌호수 근처 송파점도 있으니 거기로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카오맵 어플을 보며 따라가긴 했는데 위치를 쉽게 찾지 못했습니다. 사진처럼 위에 간판이 따로 없어서 감으로 들어갔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호림빌딩'으로 들어가 2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당. 내부 인테리어는 크게 뭔가 꾸며놓지 않은 담백한 인테리어입니다. 제가 사진에 다 담지 못하는 게 참 아쉬운데요 꾸민다고 이거 저거 갖다 놓고 그렇지 않고 ..